우리의 아키히로君에 대한 단상

 옛 얘기가 있다.

 손발톱 깎은 거 함부로 버리지 말아! 쥐가 쏠아먹고 둔갑한당께!

 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.
 
 일본에 사는 쯔키야마 아키히로(月山明博)君. 그는 어린시절 약간의 반항을 멋으로 아는 아이였던 것인지. 아니면 가깝고도 먼 옆나라 한국의 설화는 접해볼 기회가 그다지 없었던 것인지.

 한순간의 부주의로 나락에 접어든 불쌍한 그 소년은 지금 어딘가에서 행복할까. 센으로 이름을 바뀌었던 치히로처럼. 원래 이름은 잊은채 뛰어다니고 있을지도.

 위 사례에서 알 수 있는 것은.
 손톱 발톱 깎고 꼭 휴지로 싸서 쓰레기통에 제대로 버려주세요.



 ※ 본 포스팅은 실제 인물, 사건, 단체와는 관련이 없는 단순한 픽션임을 밝힙니다.

by 췌장 | 2008/11/27 21:54 | 입은 떠들 뿐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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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방문자 at 2008/11/28 02:17
나라꼴이 어케 돌아갈련지..
Commented by 벨드로제 at 2008/11/28 23:15
에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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